제과제빵취업 vs 편집디자인취업 32살 무경력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32살 무경력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32살의 나이에 무경력으로 두 직종(제과제빵 vs 편집디자인) 중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두 직종 모두 매력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두 직업의 현실적인 특징 비교
구분 | 제과제빵 | 편집디자인 |
진입장벽 | 비교적 낮음(자격증 취득 후 현장 경험 필요) | 디자인 툴 숙련도 필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 |
초봉 | 비교적 낮음 (평균 2000만원 초중반) | 비교적 낮음보통 (평균 2000만원 중후반3000만원 초반) |
업무환경 | 체력적 노동 강함, 장시간 서서 노동, 반복적인 작업 | 사무직, 컴퓨터 중심의 작업으로 신체 피로도는 낮지만 잦은 야근과 마감 스트레스 |
기술 습득 난이도 | 기초 기술 습득은 상대적으로 쉬움. 그러나 전문성, 숙련도는 시간이 오래 걸림 | 초반 툴 습득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빠르게 실력 향상 가능 |
진입장벽 | 자격증, 실습 경험, 포트폴리오 필수. 특히 자격증만으로 취업 어려움(경력 중요) | 포트폴리오 필수. 이력서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 |
근무 강도 | 신체적 노동 강도가 높음 (장시간 서서 작업, 반복 업무, 체력소모 큼) | 정신적 스트레스 및 잦은 야근 있음 (납기일, 마감 스트레스 존재) |
근무 시간 | 일반적으로 새벽 출근이 많음 (호텔 및 베이커리 업종은 새벽 출근 많음, 카페형 베이커리는 다소 늦은 편) | 일반적으로 오전 9시~10시 출근, 업무량 많으면 야근 빈번 |
제과제빵 분야 현실적 조언
장점 및 전망
최근 디저트 문화, 카페 문화가 성장 중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 수요는 꾸준한 편입니다.
기술을 익힌 후, 창업이나 프리랜서(강사 등)로 독립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성(쇼콜라, 고급 케이크, 천연효모빵 등)을 갖추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현실적으로 고려할 점 (업무강도, 근무 환경 등)
업무 강도가 높습니다. 보통 하루 종일 서서 작업하며 반복 업무가 많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근 시간이 새벽(대부분 오전 4~6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업장에 따라 출근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초반 급여가 낮은 편이며, 숙련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인상됩니다.
편집디자인 분야 분석
취업 전망 및 장점
온라인 콘텐츠, SNS 콘텐츠, 영상 및 출판, 전자책 등 확장된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습니다.
디자인 업무는 경험치를 쌓을수록 연봉 상승 및 경력 관리가 유리해집니다.
재택근무, 프리랜서 활동이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
고려할 점 (현실적 어려움)
초반 디자인 툴(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숙달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초기 포트폴리오가 매우 중요합니다. 뛰어난 포트폴리오 없이는 취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감기한이 있는 업무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고 야근이 잦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추천 방법
구분 | 제과제빵 | 편집디자인 |
체력 강도 | 높음 | 보통 |
정신적 스트레스 | 중간(체력적인 피로 중심) | 높음 (마감 스트레스, 고객 요구사항 대응) |
초기진입 난이도 | 자격증 및 실습 경험 필수 | 툴 숙련도, 포트폴리오 필수 |
나이에 따른 진입장벽 | 비교적 낮음 (30대 초중반도 진입 가능) | 상대적으로 낮으나, 포트폴리오 및 실력으로 검증 필요 |
장기적 발전 가능성 | 창업 가능성 높음 | 프리랜서, 재택근무 가능 |
두 직종 모두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어렵습니다.
제과제빵은 자격증 외에 실무 경험(아르바이트, 인턴 경험),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 경력 등을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쇼콜라, 케이크 등 프리미엄 기술을 습득하면 차별화된 강점이 됩니다.
편집디자인은 자격증보다 포트폴리오 및 디자인 툴 사용 능력이 필수입니다.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취업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 센스와 창의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둘 다 관심 있다면, 짧은 체험을 먼저 해보세요.
→ 제과제빵 학원의 1개월 단기반 or 편집디자인 기초 강의를 짧게 들어보며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인지 확인하기를 추천합니다.
취업 연령 및 나이를 고민한다면
→ 두 분야 모두 30대 초반은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다만, 빠르게 전문성을 쌓아야 경쟁력이 생기는 나이입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빠르게 선택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습니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보세요.
→ 제과제빵 분야는 신체적 노동과 건강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편집디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성향과 체력, 성격을 잘 파악하여 선택하세요.
결론적으로 늦지 않았습니다. 두 분야 모두 지금부터 준비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현실적인 부분(연령, 체력, 적성, 근무환경 등)을 신중히 고려해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제과제빵 분야 추천 대상
체력적으로 건강하고 꾸준한 편
손재주가 좋고 몸으로 하는 노동을 좋아하는 편
창업이나 강사 활동 등 미래에 독립적 진로를 희망하는 경우
편집디자인 분야 추천 대상
컴퓨터 작업을 좋아하고, 디자인 툴을 다루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경우
창의적이고 시각적 센스가 뛰어난 편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에 자신 있고 야근이나 마감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경우
마지막으로 당부하는 조언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대학 진학이나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까지 생각한다면 공부와 실습을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빨리 진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택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궁금한 점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