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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생이랑 할 만한 상황극 안녕하세요. 이제 2학년 되는 동생을 둔 예비중1 누나입니다.동생 초2지금까지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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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생이랑 할 만한 상황극 안녕하세요. 이제 2학년 되는 동생을 둔 예비중1 누나입니다.동생 초2지금까지 저희

안녕하세요. 이제 2학년 되는 동생을 둔 예비중1 누나입니다.동생 초2지금까지 저희 남매는 공부 쉬는시간마다 상황극 영상을 찍으면서 놀았는데요.너무 많이 찍어서 주제가 이제 없어요 ㅠㅠ웃긴 거 위주로 찍고 있는데예를 들어 립밤 가게 가서 립밤 테스트 해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사장님이 자기가 발라준다고 하고 얼굴에 다 칠한다거나 그런거근데 이게 1인 2역이어서 사장이랑 손님이랑 옷 바꿔입어가며 연극하는 거예요.제가 대본 주고 동생이 연기해서 제가 영상 찍고 이런 식으로이제 주제가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일의 순서같이 자세하게 주제 추천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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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들이랑 많이했던 상황극은 동남아 시장 상황극(?)이에요. 그 베트남? 이런곳 가시면 시장에서 이쁜언니~ 이거 5만동~ 이러잖아요 그 상황극인데 그냥 아무 물건하나만 있으면 돼용 예시를 적자면(?) 일단 당근모양볼펜을 판다고설정하고

여행객) (지나가면서 볼펜을 슬쩍본다)

상인) 어머, 이쁜언니~~~ 이것좀 봐용~~ (약간 한국말 서툰느낌의 말투로 볼펜을 건넨다)

여행객) 얼마에요? (볼펜을 보며)

상인) 10만동~~~ 이거 먹을수있는뎅??

여행객) 에이? 이게 10만동? 비싸비싸!

상인) 에이 왜구랭~~ 이쁜언니~~~~ (손에 쥐어주며) 그럼 8만동?

여행객) 에이 안사안사! 5만동해주면 살게.

상인) (놀라는 표정으로) 에? 5만동?? 7만동!

여행객) 5만동. 아님 안사~~

상인) 알았어요. 5만동~~

친구들이랑 이러구 놀아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