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가 항공모함으로 개수 된 일본 해상자위대가 항공모함으로 개수 된 이즈모급 헬기 호위함에서 F-35B를 함재기로
일본 해상자위대가 항공모함으로 개수 된 이즈모급 헬기 호위함에서 F-35B를 함재기로 운용한다면 한일 간의 해군력 격차를 보면 얼마나 벌어진다고 할 수가 있나요? 랴오닝과 산둥, 푸젠 등의 정규 항공모함과 젠15를 함재기로 운용 중에서 젠35를 함재기로 운용 중인 중국 해군과 비교하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력 수준은 어느 정도로 봐야할까요? 만약에 우리 해군이 항공모함과 함재기가 없고 항공모함으로 개수된 이즈모급에 F-35B를 함재기로 운용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와 독도나 7광구 대륙붕을 두고 무력 충돌을 한다고 가정하면 우리가 얼마나 불리하다고 할수가 있나요? 일본 해상자위대가 이즈모급을 항공모함으로 개수 되고 F-35B를 함재기로 운용하는 상황이 우리 입장에서 우리도 항공모함과 함재기를 가져서 한일 간의 전력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면 우리 해군 현실로 보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궁금 합니다.우리 해군이 우리 공군 전투기의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이즈모급 항공모함에 F-35B를 운용하고 이지스함과 구축함, 호위함, 군수지원함, 잠수함으로 호위전단을 구성한 일본 해상자위대에 비해서 불리하다면 얼마나 불리하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 뭐 그림복붙 구라는 걸러야 제맛이라는 점 적어 둡니다. ㅋ 저거 계정 처 날아가고 또 그지랄해서 등급놀이 하는 모양인데, 알바 짤릴날도 얼마 안 남았으니..ㅋ 하여튼 왜노자들 하는 짓거리 보면. ㅉㅉㅉ
1. 뭐 사실상 미미하다고 봐야 하는데... 이건 몇가지 평가 기준을 생각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1) 먼저 한일간의 격차 중에서도 자위대가 이즈모를 운용해서 생기는 이점을 생각해 보면 되는데, 이게 되게 제한적입니다. 정확하게 하면, 동중국해에서의 작전능력 향상 정도인데... 이 작전 능력 향상도 사실 수준이 낮은 편에 속할수 밖에 없고요. 이건 평가 절하가 아니고, 이즈모급 정도에서 35B를 운용하게 되면 생기는 일종의 제약인데...
그니까 질문자가 착각을 하면 절대 안 되는 부분이, 이즈모급 수준의 덜된 상태로 운용되는 함재기는 절대적으로 역할의 제한이 생깁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군 항모에 의한 함재기 운용에서 생기는 이점은 없다고 보면 적당하고, 이점이 발생해도 "매우 소폭" 이라고 할수 있는 셈. 뭐 이건 35B를 운용하는 모든 상황에도 부합하는데, 딱 함대 방공 능력의 증가와 약간, 즉, 탑재한 F35B의 SDB 탑재 능력 정도만 향상된다고 보면 적당하고, 대당 2발 정도의 대함미사일(JSM)을 장착하는 건 가능하겠으나, 그렇게 되면 다른 무장능력이 크게 감소하는 결점이 발생하고요.
이때문에 아예 퀸 엘리자베스급 처럼 운용대수를 많이 잡든가, 아니면 아메리카급을 운용하는 원정단 같이 다른 대함/대지 공격 수단을 확보했거나 하면 되는데 양쪽다 개판이라서 자위대는...ㅋ
물론 소폭의 이점, 즉, 상대적인 장거리 함대 방공 능력 정도는 획득이 되긴 되겠습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방공 능력 확충 외 나머지는 기대할만한 수치는 못된다고 보는게 적당하고요.
참고로, 예전 질문자의 항모 관련 질문에서 35B도 상관 없다는 답변을 하면서 적은 내용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다시 상기시켜 주면, 35B의 작전 능력은 제약이 되지만, 딱 그 제약된 능력을 기대하고도 쓸만은 하다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문제는 당시 한국형 항모의 배수량 및 운용 환경이 이즈모급보다는 대형이었기 때문에 그런 설명이 가능했다는 점, 여기에 한국군의 경우는 초음속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함대함 플랫폼으로 도입하거나 하는 대체수단을 강구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자위대는 불가능이라는 점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하면 결국 수치상으로 얻어지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점은 어쩔수 없다고 봐야겠고...
뭐 근데 자위대 입장에서는 언발에 오줌누는 수준은 되긴 할 겁니다만... 애초에 짱깨공군의 세력 확장 및 적 항모의 출현 등이 가지는 부담은 사실 상당한 거고.. 여기에 호위함들의 무장능력 빈약 및 MD능력 몰빵 문제로 본토방공 부담이 심각한 자위대의 이지스함 실태를 고려하면 어느정도 호흡기 달아주는 수준은 된다고 봐야죠..
즉, 질문자의 질문에 몇번 답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자위대의 호위함은 레이더를 오버사이즈로 박는 대신 무장능력을 포기해서 재급탄 입항을 빈번히 할수 밖에 없습니다만, 적어도 그 미사일을 조금이라도 아끼면 조금 더 해역에서 개길 정도 수준은 된다는 겁니다. ㅋ
(2) 그럼 한일간 격차는... 뭐 거의 없다고 봐야죠. 어떤 의미에서는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없는게...
사실 한국 해군은 아직도 근해, 지역해군의 형태에 가깝기 때문에(물론 그거 치고는 상당한 무장능력을 가진건 맞습니다. 특히 지상타격 능력은 자위대 따위는 그냥 비웃을 수준이니..), 동중국해 작전능력, 즉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던지는 적의 잠수함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해역통제 및 제해권 확보라는 점에 있어서는 항모의 필요성은 강변되는 편이긴 한데...
여기까지를 생각지 않는다고 한다면 사실상 격차 자체가 줄지는 않습니다. 즉, F35는 함대의 방공범위를 좀더 넓혀주는 동시에 대잠 수색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어짜피 한일간의 해역 자체가 제한적이라서 이게 빛을 발할 정도까지 가기엔... 그냥 지대지로 치고박고 싸우는게 전쟁의 일반적 양상이 될 판이어서...
다시 말해서, 한반도와 왜구섬을 두고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운다고 감안하면, 늘 말하지만, 요코스카의 1함대 기지를 빼면 나머지는 그냥 지대지 타격에 그대로 노출되는 성격이 다분합니다. 여기에, F35B로 잡아야 할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 투발 수단이 아직은 없는 판국인데다가, 그걸 막겠다고 덤빈다고 쳐도, 그 F35B가 상대할 상대 기종은 F35A가 되는 판이면 답이 없죠... 아, 물론 "해군력"을 비교하자면 빼는게 정석이지만, 애초에 해협을 사이에 둔 환경 때문에 항공전이 해군만으로 수행될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에 자위대는... 그 항모로 항공지원을 통해 상대방 초계기를 갈군다고 쳤을때 얻어질수 있는 공격잠수함에 의한 지상타격 달성 수단이 거의 전무해서.. 의미가 더 없죠. ㅋ 얘들 택톰을 산다고 해도 애초에 발수 자체가 그렇게 충분치 않은 관계로 효율성이 낮은 편이라고 볼수 밖에...
단지 동중국해 작전 능력에서는 차이를 좀 많이 보일수는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한국해군은 자위대의 나머지 함대를 해먹을 정도까지는 몰라도 동중국해에서 본격적 작전을 수행할 정도까지의 전력은 보유를 못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서로 지향점이 달라서.. 즉, 자위대는 어쨌거나 수색, 방공질이나 하겠다는 정도지만, 한국 해군의 경우 타격수행, 수색중 적의 방해나 공격을 격퇴하는 의미로 항모 보유가 필요할 수준이라...
(3) 중궈 해군에 대해서는 크게 못미칩니다... 이건... 뭐..ㅋ 그니까 다들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현재 짱깨해군의 진짜 골치아픈 점은 미사일 플랫폼이 너무 늘었다는 겁니다. 이젠 경시할 수준이 절대 아닌 거죠.
이는 짱깨 해군항공 정도를 갈구는 수준은 모르겠는데 자위대만 놓고 보면 중과부족 그 자체고, 여기에 대함미사일 투발 능력 자체가 현재로서는 자위대의 방공능력을 상회한다고 봐야 적절합니다. 특히나 조어도 같은 지역은 짱깨쪽으로 가깝기 때문에 온갖 수단이 날아오지만, 자위대는 이걸 원점제거할 방법 같은게 없는 거죠....
뭐.. 이건 명확히 해두겠습니다만, 군사전략, 무기체계의 평가 부분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절대로 적성국 무기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말만 우방이고 실제론 가상적국 수준의 집단의 무기체계를 과대평가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만, 전자는 어떻게든 대응수단을 짜내야 하는데 대응수단을 판단할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즉, 눈뜨고 처맞는 상황을 불러올수 있고... 후자는 뭔 삼각동맹 같은 개허접 노답쓰레기 뻘짓을 유발시킨다는 거고. ㅋ
즉, 미군 항모의 경우는.. 차라리 엘라즘을 운용하는 F18E/F를 매우 다수 운용하면서 F35C까지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적 함대에 대한 압도적 장거리 방공 + 스탠드오프 대함타격이라는 구상이 가능한데...
자위대는 이게 없고, 단지 장거리 공대함 방공 능력만 강화하는 수준이 됩니다. 만일 여기서, JSM으로 대함타격을 하겠다고 한다 한들, 애초에 투발할수 있는 미사일 수량 대비 적함의 숫자를 대입해 보면 답이 뻔한 거죠.. 얘들 능력으로 안된다는 겁니다.
반대로.. 짱깨 해군은 이미 "숫자"라는 점에서 교환비를 감안해도 이미 물량빨로 갈구는게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중이라서...
2. 이건 좀 발상을 달리 할 필요가 있는데, 7광구나 독도 모두 현재 상황으로는 "해군력"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지역입니다만.. 뭐 굥완용이 하도 해먹어서 여러가지 짤린게 많기는 하지만, 요즘 한국군의 타격무기 체계가 점진적으로 사거리를 늘려 오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보면, 거기에 7광구는 해당 지역 자체보다 본토, 즉 규슈가 가깝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불리하다고 할 법한 문제는 아니라고 봐야죠. 골치는 아프겠습니다만...
즉, 늘쌍 하는 말과 비슷한 말인데, 우리가 북한을 효율적으로 까려면 필연적으로 요코스카 이외의 다른 지역의 자위대 함대기지는 모두 까 놓을 정도로 타격력을 보유하게 될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결국 함대 운용에 상당한 지장을 주게 된다는 소립니다만...
이게 다 꺼지고 난 다음에 살아남은 1호위함대로 깔짝댄다고 본토가 불싸질러지는 상황에서 쟤들이 뭘 할수 있냐는 점은 짚고 넘어갈 부분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규슈에 대한 타격, 즉 규슈 자체를 초토화시키는 작업은 불가결이 되는데, 이유는 7광구 지역으로 함대를 파견해서 전쟁을 한다고 쳐도, 규슈에서의 해안거부는 확실히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재까지의 보유 무기체계를 기준으로 보면, 요코스카도 현재 안정권은 아닙니다. 실제론 아예 북쪽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중부지역까지는 모두 타격권으로 잡히고 있어서...
그럼 여기서 근본적 의문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데.. 과연 해군함대를 파견해서 대치해야 하냐.. 이거고요..
그건 어디까지나 "평화적 대치" 수준이고, 전면전에서는 딱히 의미가 없는 가정에 속한다고 봐야죠.
3. 사실상은 자위대보다는 짱깨 해군이 문제죠.. 자위대는 덤이고..ㅋ
이건 해군 입장에서 현실성을 생각해 봐야 하는게... 현재 짱깨해군의 확장 정도는 상당해서, 미군의 2개 항모전단 정도가 동아시아에 배치되지 않는 이상, 충분한 대응이 점점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그 말은 미국쪽 입장에서도 대응을 위해서는 한국군에서 항모전단을 구성해 주기를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닌 거고요. 즉, 현재의 7함대의 경우 짱깨 해군의 세력 확장으로 전역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다면 동중국해 지역에서의 타격 및 해역통제, 제해권 확보 작업을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겁니다만...
이 경우 한국 해군이 훨씬 현실적으로 타당한 해결책입니다. 자위대보다는... 얘들은 그에 맞는 전력을 생각하려면 시간 더 오래 걸릴 겁니다만...
원인을 따져 보자면.. 애초에 질문자가 자위대에 대해 생각해야 할 부분이, 얘들 해상영역이 넓어서, 감시통제를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겁니다만, 여기에 덧붙여서 본토방공, 특히 고고도 방공을 아예 몰빵해 놨고..
그 바가지요금의 대명사였던 후지쓰 어쇼어 같은건 어짜피 도입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려서 자위대 이지스함 전력 전체가 MD에 끌려가는 형국입니다. 즉, 함선수를 아예 크게 늘리거나, 아니면 함선의 무장 정도를 늘리고 체급을 크게 키우지 않는 이상, 자위대의 함대전력이 제구실을 할거라는 생각은 못할 법 하다고 봐야 하는데..
7함대 입장에서는 항모만 어케 해 주면 써먹을 만한 좋은 대체제가 바로 한국해군의 기동함대가 되는 거고요. 마침 해군 쪽에서도 이런 쪽에 대해서는 상당히 적극성을 보였었고...
뭐 다시 말하는데, 한국 해군과 자위대의 질적인 차이는 압도적 타격 능력입니다만.. 특히나 북한 제압을 위해서 TOT 800을 달성한다고 다량의 순항 미사일 플랫폼을 이미 보유시키기 시작한 시점에서, 상대방 해안거부 수단에 대한 발사원점 제거가 가능할 전력을 다수 보유했다는 자체가 이미 자위대보다는 효용성이 크다는 거고요.
늘쌍 말하지만, 자위대는 "고기방패"로 써먹기는 좋습니다만... 애초에 늘어난 상대방의 발수에 비해서 장기작전 능력이 제한적이고 떨어지는 시점에서 미군 입장에서는 계륵이 되는 겁니다. 즉, 통상감시에서는 써먹을 만 해도 실제로 전쟁이 터졌을때 얘들이 그걸 감당할수 있냐는 근본적 질문을 해 보면 답이 안 나온달지...
4. 다시 말하는데...
"한반도를 전역으로 잡거나 7광구를 잡는다"고 하면, 지리적 이유 때문에 딱히 유불리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유불리가 발생한다면 만일 우리가 저 왜섬의 북부 지역, 홋카이도 아랫지역을 타격한다고 했을때 상륙전 등을 전개한다고 치면 그렇게 되긴 하겠죠... 이러면 근해 해전이 붙고, 그쪽까지는 아무래도 장거리 타격 수단의 물량 제한으로 인해서 남동부 지역과 중부지역을 타격하는 것 만큼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발 플랫폼을 근접시켜서 초토화해야 하니까요.
이 경우 망망대해에서 붙는다고 치면 또 다를진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한반도와 왜구섬의 지정학적 특성상, 그렇게 불리함이 강조되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에겐 나름 다행인 편입니다만....
근데 다시 말하지만, 진짜 필요한 건 중궈 때문입니다. 즉, 동중국해역으로 나오는 짱깨 잠수함들이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던진다든가 하는 상태를 제어하고, 아군 잠수함의 타격 임무를 지원하려고 한다면, 항모가 필수가 되는 거죠. 개인적으로.. KF21로 가려면 중형 + 사출식으로.. 아니면 F35B로 간다고 쳐도 원래 계획했던 대로 넉넉한 배수량을 잡아서 운용수량을 약간이라도 더 확보해서 작전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는 바이긴 합니다만...
즉,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왜구섬과의 전쟁은 너무 붙어서 생기는 지리적 상황 때문에 지대지 공격으로 치고박고 싸워야 하는게 상리고...
반대로 항모가 필요하다면 왜 동중국해역까지 작전권에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게 중요한 거고...
만일 항모가 필요 없을 거라면 그 조건은 하나입니다. 자위대 따위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으니 집어 치우되, 미군이 2개 전단을 동아시아 지역에 상시 주둔시켜 주는 겁니다.
근데.... 과연 도람푸 정권 시점에서 그게 가능할지? ㅋ 상상에 맞깁니다. ㅋ
+ 아, 그리고... 지난 몇년간 항모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각은 전혀 바뀌진 않았습니다만..
즉, KF21로 함재기를 가면 중형 핵추진...
F35로 가려면 마이너 엘리자베스급 정도가 적당하다고...
그리고 만일 핵추진이 가능하면, 즉 원잠과 항모 양자가 가능하다고 치면, KF21로 가는걸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단지, 원잠 문제는 시간이 워낙 걸리고.. 여기에 해병대와 작전능력을 공유해야 하는 현실적 문제를 감안하면, 즉 진짜 뉘기들 꼴통 대가리속 발상대로 주적은 부칸~! 이라고 짖어대는 수준을 고려해 준다고 치면, 강습상륙함 유형도 나쁘진 않다는 건데...
KF21의 경우 원래 페이로드를 다 쓸수 있고 공군형과 무기체계를 거의 비슷하게 공유할수 있다고 하면, 확실히 35B에 비해서 스텔스성 빼면 나머지는 다 우위입니다. 대함까지요. 즉, 초음속 대함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플랫폼이 되고, 여기에 미티어에 의한 장거리 방공이 보장되기 때문에 C7급 암람의 매우 제한된 발수로 개겨야 하는 자위대에 비해서는 상대우위가 확실한 건 맞는데..
문제는 이 성능을 다 뽑아 쓸라믄.. 원자력 추진은 필수입니다. 그래야 무리없이 소티를 소화할수 있고,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는 거고요. 이렇게 되면, 적어도 7함대 절반 수준의 전력은 나올 겁니다. 뭐 정 필요하다면 C형을 어느정도 구매하는 것도 생각해 볼 법 하고요.
그러나, B형이라도 사실 어느정도 이상 평타는 치는게, 즉 자위대보다 전력강화 효과는 확실한게...
한국 해군의 대지상 타격 임무는 수상함 플랫폼에서 많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굳이 어설픈 이유로 목을 맬 까닭이 없는 유형이고... F35B에는 함대방공 임무와 매우 제한적인 순항미사일 타격, 혹은 상륙시 SDB등에 의한 상대방의 방어진지 무력화 등만 수행해 줘도, 혹은 지대함 미사일 기지에 대한 원점 제거 등만 해 줘도 상당한 이점이 되기 때문입니다만...
자위대는 여기서 지상 타격 능력 자체가 워낙 떨어지는 상황이라서, 답이 없는 거죠. 이건 택톰을 구매해도 비슷합니다만, 대략 한국해군 기동함대의 절반 수준은 달성하냐? 하는게..ㅋ 여기에 중거리 함대함 교전 수단도 부재한 것도 문제고요.
즉, 뭔가 부족한 걸 채워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가, 한국 해군쪽이 더 큰 겁니다. 무리하게 운용할 필요성도 작은 편이고...
단지, 좀더 넓은 임무 활용도를 위해서는 35B보다 어렵더라도 핵추진 항모 건조가 필요한데....
이걸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도람푸 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즉, 바이든 정권의 경우는 비확산주의 문제로 말미암아 그런 상황을 유추하기 힘들었지만.. 따라서 굥완용이 어설픈 핵구걸이나 하다가 까였지만....
도람푸 정권의 경우 점점 미국의 손을 털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핵무장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워도, 핵추진까지는 현실적으로 가능할거라고 보는게 타당할수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