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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갈 여행지 추천 올해 4-5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려 하는데요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1. 비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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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갈 여행지 추천 올해 4-5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려 하는데요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1. 비행시간

올해 4-5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려 하는데요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1. 비행시간 4시간 미만 (최대한 짧을수록 좋아요)2. 도보 이동 적은 곳3. 청결4.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보다는 조용히 쉬고 올 수 있는 곳, 관광지보다는 휴양지로 (좋은 리조트 예약해서 그곳에서만 머무르고 오는 것도 고려 중이에요)괌, 오키니와, 코타니카블루, 보라카이 생각 중이긴 합니당위 나라 중 좋은 리조트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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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이동이 편하고, 도보 이동이 적으며, 조용하고 청결한 휴양지가 중요하죠! 현재 고려 중이신 괌, 오키나와, 코타 키나발루, 보라카이 모두 휴양지로 좋은 선택이지만, 여행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먼저 괌은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비교적 짧고, 미국령이라 치안이 좋으며 호텔 서비스도 우수해요. 특히 두짓 타니 괌 리조트, 롯데 호텔 괌,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같은 고급 리조트에서 머물면, 리조트 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조용히 휴양할 수 있어요. 괌은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해변과 스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부모님과 함께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반면, 오키나와는 일본 특유의 깔끔함과 친절한 서비스가 강점이에요. 비행시간이 약 2시간 30분으로 가장 짧아 부모님께 부담이 덜하고,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요.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 리츠칼튼 오키나와, 부세나 테라스 같은 럭셔리 리조트에서 머문다면, 리조트 내에서 조용히 바다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일정이 가능해요. 이동이 거의 필요 없고, 온천을 즐길 수도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라면 아주 만족스러울 거예요.

코타 키나발루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지만, 물가가 저렴해 고급 리조트에서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어요. 특히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같은 곳은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휴양하기에 딱이에요.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에서 쉬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일본이나 괌에 비해 서비스 면에서 다소 아쉬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보라카이는 환상적인 화이트 비치가 있는 곳으로, 진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에요. 다만, 비행시간 자체는 4시간 정도지만 경유를 해야 해서 이동이 번거로울 수 있어요. 리조트에서만 조용히 머물 계획이라면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크림슨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 & 스파 같은 곳이 프라이빗 비치를 갖추고 있어 조용하고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동이 힘들면 부모님께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고려가 필요해요.

그리고 저도 몇달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저가항공 이코노미 좌석이라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