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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저는 20대 여자고 엄마랑 처음으로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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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저는 20대 여자고 엄마랑 처음으로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이번

저는 20대 여자고 엄마랑 처음으로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이번 10월 연휴가 길어서 항공권도 많이 없고 비싼데.. ㅠㅠ 알아보니 대부분 10월이 우기라 동남아를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봐둔 곳은 휴양지 느낌의 동남아로방콕, 푸꾸옥, 보홀, 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세부근교 일본을 간다면 오사카나 후쿠오카 생각중인데..어떤게 나을지 추천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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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10월 동남아 여행은 우기지만 지역에 따라 영향이 적거나 일정 조정이 가능해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건기가 시작되는 푸꾸옥은 한적한 해변과 럭셔리 리조트가 많아 휴양에 좋고, 코타키나발루는 짧은 스콜 후 맑아져서 선셋과 호핑투어를 즐기기 좋아요. 우기가 끝나가는 치앙마이는 야시장과 자연 체험이 가능하고, 방콕은 실내 관광이 많아 비 와도 일정 조정이 쉬워요. 세부·보홀도 우기지만 스콜 형태라 호핑투어와 마사지로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요. 만약 항공권이 부담된다면 오사카에서 쇼핑과 맛집을 즐기거나, 조용한 후쿠오카에서 온천과 미식 여행을 하는 것도 좋아요. 엄마와의 첫 해외여행이니 이동이 많지 않은 푸꾸옥, 코타키나발루, 치앙마이 같은 여유로운 일정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도 몇달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저가항공 이코노미 좌석이라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