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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가고싶은데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1학년이고일본여행을 가고싶다고생각한지 2년정도됐어요작년에 일본을가고도 좋다고생각해서 계속 동경하다가 몇달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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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가고싶은데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1학년이고일본여행을 가고싶다고생각한지 2년정도됐어요작년에 일본을가고도 좋다고생각해서 계속 동경하다가 몇달후부터

저는 지금 고등학교1학년이고일본여행을 가고싶다고생각한지 2년정도됐어요작년에 일본을가고도 좋다고생각해서 계속 동경하다가 몇달후부터 일본에대해 관심이 크게생기기시작하고 언어앱을깔아서 일본어도배우고 일본친구도 만들어봤어요 그러면서 계속 일본에가고싶다고생각하고 sns를통해 그나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사는사람 등의 이야기를 조사해보고 제 목적이뭔지도 생각해봤어요 그때가 중학교3학년이었는데 제마음은 단 한가지 일본이라는 나라에가서 새로운친구도사귀고 먹고 그나라에서 행복한여행을 하고싶은거입니다그때가 여름방학 7월이었는데 그때 제가 무작정 부모님께 도쿄를 보내달라고했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일본에사는 친구분에게 미성년자혼자 가는거 괜찮냐라고물어봤는데 그 분이 지금 중3이고 일본은 정말좋아해서 오고싶다면 후쿠오카나 오사카를 추천한다. 더 안전하니까~ 라고해서 후쿠오카라도 가겠다고했어요. 근데 생각해본다고했다가 결국 방학은지나고 2025년이됐고 그 이후로도 일본여행을 가고싶어서 거의 1주일마다 일본에가고싶다고 조금씩 설득했어요. 중학교3학년때 아빠는 일본혼자가는거 아직 무리니까 국내 서울여행부터 가서 연습해라 라고해서 마음단단히먹고 서울갔다와서 재밌고 경험있는 시간을 쌓았어요 그리고 엄마도 그때 너는 고등학생돼서 일본여행 보내줄생각해볼게~ 라고했는데 고등학생이고 5월달인지금도 안보내주세요.약 2달전 아빠와 진지하게 여행이야기를하다가 전혀 제 말을 수용하는 태도가없어서 제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화가나서 화를냈는데 부모님이 너는 여행이고 뭐고 없다면서 그러는거예요. 그래도 저는 부모님이 이정도면 보내주실거라믿고 더 열심히 그리고 일본어책을 사서 공부를 하고 가타카나까지외우고 기본 회화 일상회화까지 습득했어요. 그리고 중간고사(4월말)을 앞두고 갑자기 아버지가 중간고사 5일전에 와서 반에서 10등안에 들면 보내준다 하는거예요. 저는 공부를 진짜 못해요 노력도 안하지만 그래서 이건아닌거같아서 그때 또한번 아빠랑싸우고 시험결과는 물론 안좋게나왔고… 어쨌든 그러다가 5월7일 어버이의날을 앞둔 전날 엄마에게 여름방학때 일본을 가고싶으니 진지하게 내말들어주고 동의해주면안되겠냐 라고물어봤는데 전혀 수용할마음없이 놀리는 말투로 미성년자때는 안돼~ 라고하는거예요 솔직히 이정도왔으면 동의해줄법한도한데싶기도하고 그냥 화가 너무나서 소리지르면서 엄마랑 또 싸운거예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해서는 못갈거같아서 조용히 설득 몇가지를 제대로하고 일본여행 여름방학때보내주면안될까해서물어봤는데 물어보기전에 엄마가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소리질러서 너무 힘들다고한거예요 그래서 아빠가 저에게 그럴수록 더 여행못간다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이글을써서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이필요하니까 물어보는거예요. 정말 일본여행을 가서 위험을 감수할자신이있고 일본어도 어느정도하고 돈도 차근차근모아서 80모았어요 여름방학전까지 100정도는 모을거같아요. 어떻게 설득할지, 아니면 대안 대책이 있는지 진지하게 조언해주실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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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님이 애초에 보내주지 않기로 마음 먹으신것 같아요.

왜냐하면

1. 도쿄보다 더 안전한 후쿠오카로 가기로 합의봄

->딱히 안전 문제 없음

2. 서울 등 국내 여행을 연습하라고 함.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위기 대처 능력을 기름-> 일본 여행도 잘 할 수 있음.

3. 일본에서 잘 소통할 수 있게 일본어 및 회화를 장기간 익힘

-> 일본에서도 소통 문제 걱정 없음

4. 돈을 본인이 모음

-> 여행 경비 대줄 필요 없음

솔직히 이정도만 봐도 허락해줄만 한데, 마땅한 이유 없이 그냥 반대하시는거면 그래도 해외 여행이니까 걱정이 되어서 아닐까요.

제가 볼땐 확실치 않지만 처음부터 그냥 포기하라고 그런 조건들을 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부모님께 반대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되도록 화는 내지 마세요. 부모님이 기껏마음 먹었다가도 바꾸실수도 있으니까요.

최대한 정중하게 물어보세요.

그 다음 부모님께 작성자 본인이 여행을위해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음을 강조하여 설득해보는 건 어떨까요?

꼭 여행을 허락 받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