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들 중에 2030여성들이 많은 이유 제목 그대로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 중에 2030 여성들이 유독 많은

전세계 현상입니다.

원인은 세계 경제침체와 관련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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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후로 전세계는 신자유주의가 확대되고 경제국경이 사라지고

글로벌 시대로 진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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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국가들은 제조업들은 인건비가 싼 나라로 공장이전을 하고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값싼 상품이 들어오고

물가는 안정되고 경제는 성장하게되죠.

선진국의 금융자본들은 전세계 금융, 증권, 서비스, 부동산에 투자해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부동산을 급등시키게되고 금융자본에 투자하는 부자는

더 부자가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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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조업이 인건비가 싼 중국 동남아 남미로 이전하다보니

미국 유럽의 제조업이 붕괴되고 경제는 성장하는데.. 고용을 담당하는 제조업이

이전을 하다보니.. 실업문제가 발생하고 특히,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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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대는 수정자본주의를 기반으로 복지해택을 받고 경제성장기에 결혼 주택을 구입하고 저축하고 안정적 경제 기반을 다졌는데..

아들 세대는 신자유주의 하에서 복지해택 축소. 실업문제, 결혼문제, 주택등 경제적 부를 축적하기에 어려운 환경이 오게되고

이민문제, 패미 문제, 외국인 노동자 문제와 결합되면서 젊은남성층 중심으로

분노가 폭발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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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즈음에 유럽을 중심으로 젊은층의 어려운 문제가 외국인 노동자, 패미, 해택을 받아온 장년 노년세대에 대한 혐오공격을 하면서 극우당이 정치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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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파시스트로 봐야되는데.. 트럼프가 당선된것도 혐오를 파고든것이고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캠프에서 활동하고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되고

나치 인사를 해서 논란이 된적이 있죠.

일론 머스크는 유럽 극우당의 정치 행사에 참석을 하고 유럽 진보당은

유럽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고 불만을 표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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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010년경에 패미니즘이 확대되고 강남역에서 여성들이 젖가슴 들어내고 시위를 하고 광고에서 남성 비하하는 광고를 싣고 패미운동이 확대되면서 남성중심의 반패미 운동, 남초 남성연대가 집단행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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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은 전통적으로 남성중심의 선거전략이였다면

민주당은 전략적으로 여성우대하는 선거전략이다보니.. 2030 남성과 반패미

남성연대가 패미와 민주당을 혐오하기 시작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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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선때 이준석 국힘당 대표때 윤석열이 대선주자로 나오고

2030 반패미 남성연대를 선거전략팀에 포진시켜서 민주당 주자를 패미로 공격하고 외국인 혐오, 중국인 혐오, 반공주의, 민주당을 지지하는 4050 혐오로

선거를 치러지게되는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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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들은 여성을 혐오하는 국힘당에 분노하고 민주당을 지지하게되죠.

지난 대선부터 2030의 지지 기반은 남성은 국힘당, 여성은 민주당으로 완전히

갈리게 된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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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성이 보수, 2030 여성이 진보인 이유는 세계적 추세이고

신자유주의의 한계라고 해야되나.. 우리나라도 제조업 상당수가 외국에

나가있고 트럼프가 미국에 공장 안지으면 관세 폭탄 때린다고 해서

미국에 100조 넘은 돈을 투자 공장을 짖고 있는데.. 국내 실업 문제가 해결될

까요. 더 나빠질거 같은데요.

암튼.. 2030 정치 성향문제도 다 경제문제와 관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