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국 여행을 12월 초에 가려하는데 10월초쯤에 비행기 예매해도 늦지 않을까요?5박정도 할거고 비행기,숙소비 미포함해서 80-100만원만 가져가도
10월초쯤에 비행기 예매해도 늦지 않을까요?5박정도 할거고 비행기,숙소비 미포함해서 80-100만원만 가져가도 충분하겠죠?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비행기 예매는 10월 초에 하셔도 늦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출국 2~3개월 전이면 가격과 좌석 모두 안정적인 시기라 괜찮습니다. 다만 연말 가까워지면 항공권이 오르거나 마감될 수 있어서 가능하면 9월 말 10월 초엔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5박 일정에 항공/숙소 제외 80~100만 원 예산이면 알뜰하게 여행 가능합니다. 하루 식비 4~6만 원, 교통비 2만 원, 관광비용 3~6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고, 대형 박물관은 무료인 곳도 많아요. 오이스터카드 사용하면 교통비도 절약되고, 근교 도시 당일치기 여행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