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일반고? 어디가 낫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학생입니다.고등학교에 관해 고민이 많아,여기에 질문을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학생입니다.고등학교에 관해 고민이 많아,여기에 질문을 보내봅니다.올해 겨울 방학때 운이 좋아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그걸 통해 저의 공부에 대한 문제점도 발견 했습니다.저는 여태까지 수학을 잘하고,좋아하는 줄만 알았습니다.무조건 저는 문과보단 이과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저는 어학 연수를 통해 수학보단 영어를 좀 더 잘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그 시기에 주변 친구가 외고에 간다는 것도 듣게 되었고저에게 없었던 선택지인 외고가 생겼습니다.저는 현재 농어촌특별전형이 되는 곳에 있습니다.그 어학원에서도 저에게 일반고를 가면 의대를 가기 쉬울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아직 3학년의 시험도 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저의 성적을 말하자면,전 예체능빼고는 전부 다 A였습니다.여기가 시험이 쉬운 편이기는 합니다.아마 고등학교에서도 내신을 따기 쉬울거 같습니다.전부 다 중학교 친구들이 저희 지역에 있는 일반고를 가기 때문이죠.저는 현재 유학도 생각 중 입니다.하지만 유학 비용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것도 있죠.외고도 마찬가지 입니다.외고에서 잘 나가는 외고들은 거의 다 학비가 엄청나죠.저의 집이 그렇게 잘 나는 편도 아니기에외고에 대한 마음이 확고 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저는 현재 영어가 좋습니다.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저는 언어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도 싶고요.이런 이유로 전 외고를 가고 싶습니다.하지만 외고를 가면 단점도 있죠.저는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외고는 수학을 별로 안 배웁니다.그리고 수학에 대한 성적도 안 보고요.사회와 역사도 잘하는데 잘한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닐 정도 입니다.이런 것을 보면 외고를 안 가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저는 언어가 좋습니다.저의 현재 목표는 대학교를 외국의 대학을 가는 것입니다.아직 꿈도 못 정했지만 외국의 대학교를 가고 싶습니다.그리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그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저는 조금 더 넓은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제가 있는 이 지역보다 다른 사람이 있는,새로운 사람들과새로운 환경이 있는 곳에 가고 싶습니다.새로운 시도도 하고 싶고요.음 그냥 도피가 하고 싶은 걸 수도 있습니다.여기 있을때도 즐거웠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그저 이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습니다.매일 보던 이 길거리와 풍경.그리고 매일 보는 친구들과 하는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이 지역을 벗어나면 얻는 리스크가 커서 너무나도 걱정됩니다.농어촌과 지역 인재는 정말 큰 해택이잖아요?그리고 여기에 있으면 내신 따기도 쉬울거고,하던 애들과 경쟁을 하니 저만 노력하다면야 정말 아무 문제 없이 고등학교를 졸업 할 것입니다.그치만 저는 지역 일반고를 가기 싫습니다.가야한다면 어쩔 수 없이 가겠지만,가기 싫은 건 마찬가지 입니다.아직 저의 꿈도 정해지지 않아 혼란스럽습니다.사실 저는 공부가 하기 싫습니다.예체능쪽으로 가고 싶었죠.지금도 예체능을 준비하고 있는 애들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그치만 저에게는 그런 재능이 없어서공부밖에 할 수 없었죠.그래서 더욱더 혼란스럽습니다.아직 꿈도 정해지지 않은 제가 외고를 가도 될까요?외고에 갔는데 저의 꿈이 이과쪽이면 어떡할까요?정말로 일반고를 가는게 저에게는 맞는 선택일까요?그래도 저는 이 곳에서 저의 학창 시절을 전부 다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저의 청춘을 저의 초,중,고의 삶을 보내기에는 너무너무아깝기에 질문을 다시 물어보겠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저는 이 곳을 떠나야 맞을까요?아님 3년만 참고 대학교를 갈까요?
예체 빼고 올 A면 외고 가는게 좋을수도있는데
외고가 일반고보다 내신빡세다는것만
알고있으면 고등학교 진학선택에 도움이됨
자신있으면 외고 가시고
안전빵이면 일반고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