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촉음 촉음은 무슨 행에 따라 받침 달라지는데 왜 か행이면 ㄱ받침인데 왜
촉음은 무슨 행에 따라 받침 달라지는데 왜 か행이면 ㄱ받침인데 왜 ㅅ받침으로 발음해요? 예를 들어 かっこ 칵꼬 아니에요? 왜 캇꼬라 그래용?? 걍 말하면 비슷하게 들려서 그런강
촉음의 발음은 다음 행에 어떤 발음이 오냐에 따라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① | 다음에 か행이 오면 | (ㄱ)으로 발음 | がっこう=각코- |
② | 다음에 さ행이 오면 | (ㅅ)으로 발음 | けっせき=켓세키 |
③ | 다음에 た행이 오면 | (ㄷ)으로 발음 | きって=킫테 |
※사실 ㄷ받침은 ㅅ과 같기에 그게 그거지만 | |||
④ | 다음에 ぱ행이 오면 | (ㅂ)으로 발음 | いっぱい=입빠이 |
그렇기에, 엄밀히 따지면 갓코-가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각코-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음이 이렇게 난다는 것이지 어차피 편의상 말할 때는 ㄱ나 ㅅ나 그게 그거 입니다.
또, 北海道(ほっかいどう)가 발음상 '혹카이도-'이지만 실제 표기는 홋카이도로 하듯이 표기상의 어색함도 한몫 하겠죠.